LIFE-RICH / / 2025. 4. 16. 11:33

회사 다니면서 하루 1시간으로 사이드잡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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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잡을 왜 시작해야 할까? 요즘 들어 부쩍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회사 다니면서 하루 1시간으로 사이드잡 준비하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알아볼까 합니다.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다가 평생을 보내거나 불안정한 직장 생활 때문에 불안한 생각이 들기 때문에 우리는 사이드잡을 찾게 됩니다.

 

| Table of Contents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없을까?

     

    예전에는 정년까지 회사생활을 하는 게 어쩌면 당연하게 생각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요즘은 달라요. 회사의 안정성도 예전과 같지 않고 자신의 커리어를 생각하면 불안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월급은 그대로이고 물가는 매년 오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많은 직장인들이 사이드잡(부업, 2차 직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뭐라도 해야 하니까요. 단순하게 돈벌이를 넘어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해 보는 기회도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힘든 건 사실입니다. 퇴근하고 무거운 몸을 이끌고 사이드잡이 말이 되는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하루 1시간 정도로 준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사이드잡
    사이드잡 아르바이트

     

     

    1. 회사 생활과 병용할 수 있는 사이드잡 추천

    그렇다면 하루 1시간으로 가능한 사이즈잡에는 어떤 게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무조건 퇴근 이후에 흔히 대중화된 대리운전이나 배달과 같은 체력을 필요로 하는 것들은 제외해야 합니다.

     

    우리의 목표, 핵심은 바로 '시간을 효율성' 그리고 얼마나 오래 할 수 있느냐 하는 '지속 가능성'입니다. 이 두 가지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찾아보기로 하죠.

     

    1) 블로그 또는 콘텐츠 작성

    너무 뻔한 이야기 같지만 무시할 수 없는 가장 첫 번째 사이드잡으로는 블로그나 콘텐츠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수익을 만드는 것이죠.

     

    내가 잘 아는 분야를 주제로 글을 써서 수익화하는 방법으로 여기에 광고 플랫폼인 애드센스나 제휴마케팅등을 함께 적용하여 꾸준하게 수익을 내는 것입니다.

     

    하루에 1개씩 글을 쓰는 것(예 : 블로그 포스팅)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이것도 부담된다면 일주일에 1개씩만 써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의 욕심과 시간적인 부분을 고려하면 되는 것입니다.

     

     

    2) 전자책 출판

    혹자는 이제 전자책은 한 물 갔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내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어디까지나 미디어가 대중화되었다고는 하지만 다양한 분야, 다양한 목적의 글들을 필요로 하는 분들은 언제나 있으니까요.

     

    전자책의 장점은 한 번 써두면 꾸준하게 수익이 발생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주제도 다양한데요, 예를 들면.

    • 직장인의 실무 노하우
    • 글 잘 쓰는 방법
    • 몸에 무리 없이 다이어트하는 법
    • 나만 알고 있는 공부법
    • 기타

     

    이런 여러 가지 주제들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내가 아는 주제라면 어떤 것이든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범위가 넓어요.

     

     

    3) 온라인 강의 & 클래스

    이 부분은 난이도가 좀 있기는 합니다만 처음 준비하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한 번 만들어 두면 반복해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노하우나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도전해 봐도 좋지 않을까 해서 선택해 보았습니다.

     

    요즘에는 인터넷 1인 미디어도 되고 라이브로 방송할 수 있는 플랫폼(예 : zoom)도 많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을 적극 활용하거나 강의플랫폼인 클래스 101, 탈인 등을 통해 진행해 보아도 좋지 않을까요?

     

     

    4) 노션 템플릿 판매 방법

    노션 템플릿은 미리 만들어진 작업 공간 구조라고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마치 파워포인트의 디자인 서식 파일처럼 사용자는 템플릿을 복제해 자신의 필요에 맞게 내용을 채우고 수정하여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이게 왜 좋으냐면 처음부터 페이지를 구성할 필요 없이 만들어진 틀을 활용해 작업을 하기 때문에 업무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을 효율이 올라간달까요?

     

    특히 분야도 다양하기 때문에 프로젝트 관리나 회의록, 개인 목표나 쉽게는 독서 기록까지 다양한 목적에 맞는 템플릿을 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해외에도 판매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영어를 몰라도 우리에겐 자동 번역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능합니다.

     

     

    5) 1인 미디어 (유튜브 & 개인방송)

    회사 다니면서 하루 1시간으로 할 수 있는 사이드잡 마지막 종류는 바로 '1인 미디어'입니다. 여기에는 여러분들이 매일 하루 한 번 이상은 꼭 보는 유튜브(Youtube)도 있고 인스타나 페북 등 여러 종류의 SNS도 있습니다.

     

    개인방송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은 무척이나 많고 생각보다 콘텐츠 종류도 무한에 가깝게 있기 때문에 방법과 요령만 익히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부지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 또한 오래전부터 유튜브를 준비는 하고 있지만 그게 말처럼 쉽게 나오진 않네요. 여러 가지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글쓰기-부업
    글쓰기 사이드잡

     

     

    2. 시간 활용 방법 (1시간을 효과적으로 쓰는 법)

    여기서 포인트는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새롭게 배우는 것보다는 내 경험과 관심사에서 출발하는 게 좀 더 쉽다는 것이에요.

     

    1시간이라고 한다면 긴 것 같지만 그냥 두면 금방 지나가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의식하게 되면 엄청 길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는 회사를 다니면서 사이드잡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관리가 중요합니다.

     

    1) 현실 가능한 시간관리 활용 팁

    1. 고정루틴 만들기 (시간대 정하기)
    2. 시간 쪼개기 (작은 단위)
    3. 완벽주의 내려놓기
    4. 기록하고 체크하기

     

    이렇게 4가지입니다.

    우선 사이드잡 시간대를 정해 보세요. 보통은 저녁 식사 후 9시~10시가량이 좋은데 반복적으로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 습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을 쪼개는 이유는 하루에 다 못해도 부담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 글을 쓰더라도 제목을 정하는 것, 키워드를 찾는 것, 중심 내용을 정리하거나 본문을 작성하는 것, 그리고 마지만 수정하고 올리는 것까지 시간 단위를 쪼개 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 못한 것은 내일 하면 되니까요.

     

    2) 완벽주의를 버려라!

    사람들이 사이드잡을 시작했다가 중도에 포기하는 대부분의 이유가 바로 '완벽주의'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시작을 했으면 완벽하게 하려고 하는 마음이 있다 보니 마음에 들이 않아서 중도에 포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

    완성된 평범함이 민완의 완벽함 보다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평범하다고 해도 뭐든 시도해서 결과물을 만들어내면 그다음부터는 쉽습니다. 그걸 알면서도 아직 유튜브를 못하고 있는 1인이 본인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하루 한 일은 반드시 체크하고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세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스스로의 성장과정을 기록함으로써 동기 부여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뭔가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동기부여가 됩니다.

     

     

    덧붙임

    회사 다니면서 사이드잡을 시작하려는 분들 대부분이 겪는 가장 큰 첫 번째 장벽이 '심리적인 부담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처음부터 완벽하지 않으니까요. 괜히 시간낭비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나 역시도 많이 느끼는 감정입니다.

     

    하지만 이 글을 쓰면서 느끼는 건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아마 현재 사이드잡을 하고 있는 분들도 처음엔 똑같이 느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지금 이대로가 걱정된다면 조금씩이라도 방향을 바꿔 나갈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종국에 얻는 것은 반드시 지금보다 좋아질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함께 시작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