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킹앱으로 각광받은 대표적인 두 가지, 카카오뱅크와 토스는 모두 금융앱으로써 간단한 조작으로 송금과 이체, 결제, 넓게는 자산관리 등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앱테크 추천 앱으로도 각광받는 것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두 앱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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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vs 토스(toss), 앱테크 방식
얼마전부터 카뱅(이하, 카카오뱅크)에서 '용돈 받기'라는 혜택을 추가하여 날마다 원떼기(1원~)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흡사 토스의 기본적인 앱테크 방식을 따라한 듯 보이지만 그 속사정이냐 누가 알겠습니까.
여하튼 두 금융앱은 닮은듯 닮지 않은 여러 가지 공통점과 차이점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두 가지 모두를 사용하고 있는데 카뱅의 경우에는 주 용도가 체크, 토스(toss)의 경우에는 주 용도가 앱테크입니다. 아마 나와 같은 분들도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제공되는 캐시백이나 물건 구매시의 혜택을 비교해 보면 비슷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공통점과 차이점을 보겠습니다.
1. 카뱅·토스 공통점
앞서 서두에서 언급한 것 처럼 두 가지 앱의 주된 목적은 다양한 금융 서비스(오픈뱅킹)를 제공하는 앱이라는 것입니다.
세부 사항은 제외하고 가장 기본적인 사항들만 보았습니다.
- 송금, 이체, 결제, 자산관리 등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
- 조작이 쉽고 간편하다.
-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예시 : 캐시백)
쉽게 말하면 두 앱 모두 계좌를 통한 입출금이나 조회, 이체, 결제등의 금융거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부가적인 기능을 통해 자신의 자산관리를 어느 정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체크 기능을 통해 소비활동시에 다양한 혜택 기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거의 비슷하고 약간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2. 카뱅·토스 차이점
가장 큰 차이점을 골라 보자면 역시 금융 서비스의 제공 범위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 서비스가 제공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카뱅의 경우 요즘 조금씩 그 범위를 확장하는 듯 보입니다. 토스 따라 하기 인가요?
눈으로 보이는 대표적인 두 앱의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2.1. 카카오뱅크 (카뱅)
- 현재 은행 계좌를 기반으로 하는 금융 서비스
- 카카오톡(카톡)과의 연동으로 카톡에서도 서비스 사용 가능
- 수수료가 저렴하다. (앱 이체, 송금, ATM거래 무료)
- 계좌에 따른 우대금리
- 은행 중심
- 다양한 혜택 제공
2.2 토스(toss)
- 은행 계좌를 기반으로 한 종합 금융 서비스
- 다양한 서비스 지원 (증권, 보험, 대출, 생활, 재테크 등)
- 다양한 금융 혜택 제공
- 앱테트에 특화된 기능 제공 (만보기, 리워드, 이벤트)
- 직관적 UI/ UX
이렇게 두 개의 금융앱을 비교해 볼 수 있는데 지원 서비스 범위를 보자면 카뱅 보다는 토스가 훨씬 더 폭넓은 금융서비스의 지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용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체크로써의 사용은 카뱅이 편하고 종합적인 금융이나 리워드, 혜택 사용에는 토스가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큰 차이점은 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앱테크 추천, 적합한 앱
그렇다면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 앱테크를 목적으로 한다면 두 가지 중 어떤것을 추천하면 좋을까요?
주관적인 생각은 당연히 '토스(toss)'를 추천합니다.
앱테크라는 개념은 기본적인 금융앱(혹은 이와 비슷한 앱)을 사용하면서 리워드를 통해 돈을 버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다양한 금융혜택이 제공되어야 하고 리워드에 특화된 기능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조건으로 볼때 카뱅 보다는 역시 토스의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주변을 보면 토스 앱테크를 하는 사람들이 두 명중 하나 정도는 되지 않을까 합니다.
토스(toss) 혜택
기본적으로 앱 내의 포인트는 곧 돈이기 때문에(실제 돈으로 적립) 계좌가 생성되었다면 자신의 토스계좌로 자유롭게 이체를 할 수 있습니다. 리워드를 제공하는 기능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리워드를 지급하는 혜택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친구와 함께 토스켜기
- 이번주 미션
- 행운복권
- 라이브 쇼핑
- 행운퀴즈
- 공동구매 구경하기
- 일주일 방문미션
- 게시물 보기
- 미션 확인
- 혜택 확인
- 버튼 누르기
기본적인 미션목록을 제외하고라도 한시적이나 기타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되고 그것을 통해 리워드를 받아 출금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기능이 토스 앱테크의 강점이 아닐는지요.
토스(toss)의 초대코드 :
96419 6719
화면하단 전체메뉴 > 포인트 > 초대코드 입력하기
앱테크를 하기 위해 최초 토스 설치 시에 초대코드를 입력하면 1천 원을 리워드 받게 됩니다.
결론
종합금융 서비스를 지향하는 만큼 토스증권도 제공되는데 소수점(50원) 역시 매일 출석함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카뱅보다는 앱테크에 특화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도 뭔가 계속 하기는 하는데 초반보다는 그 인기가 좀 시들해졌달까요. 예전 데이터센터 화재사건도 있었고 거품이 많이 빠진 느낌입니다.
그래서 앱테크의 승자는 토스(toss)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