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1년 적금으로 최고 연 8%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특판적금, 수원 중앙신협의 플러스 정기적금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특판 같은 경우는 정해진 금액이 있기 때문에 한도 소진 시 종료가 됩니다. 목돈 모으기를 진행 중이라면 특판적금으로 나온 플러스 적기적금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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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인 적금이 아닌 6개월에서 1년 기간을 목표로 목돈을 모으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안성맞춤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한정적인 특판상품이라는 게 단점 이긴 하지만 6월까지 기간이 있습니다. 그래도 그전에 필요한 분들은 계좌를 만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것들은 금방 소진되거든요.
일단 적금의 기본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중앙신협 플러스정기적금 특판 기본 조건
앞서 말한 대로 단기적인 목돈 모으기 목표로 적금을 운용하시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적금입니다. 기간 내에 한도가 소진되면 종료하는 특판상품입니다.
가입대상 | 개인 1계좌 |
가입금액 | 최소 1만 원 ~ 60만 원 (6개월) 최소 1만 원 ~ 30만 원 (12개월) |
가입기간 | 6개월 ~ 1년 (단기) |
확정금리 · 만기이자지급식 | 저율과세 가능 |
기본 조건은 위와 같이 정리됩니다.
정기 적립식으로 가입기간에 따라서 최대 납부할 수 있는 금액이 달라지므로 이 부분은 미리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위의 내용과 같이 6개월 이상의 기간으로 적금을 운용할 때는 최대 30만 원이 불입 금액이 됩니다.
이자 지급조건
제목에서 적은 것처럼 최고 연 8%의 이자를 지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본 이자 지급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이율 3.5% + 우대이율 4.5% = 최대 8.0% 이자 지급
적금 치고는 기본 이자도 높은 편인데 여기에 우대이자를 적용받게 되면 최대 연 8%의 이자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상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대 이자 적용 조건의 기본은 신협-신한카드 제휴입니다.
- 신한카드를 발급한 적이 없는 사람
- 유효기간이 만료된 사람 중 무실적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사람
- 회원이었으나 탈퇴한 사람
- 모든 카드는 신규 신협 - 신한제휴카드 발급한 자에 해당함
기본은 이렇고 여기에서 우대 이자 지급률을 보면 아래와 같이 추가 우대사항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마 이번 특판 8% 플러스 정기적금은 아쉬운 점이 몇 가지 보입니다. 아마 해당 조건에 맞는 사람들도 한정적일 것 같군요.
우대 조건을 볼까요?
우대조건
- 자동이체 연결 시 0.2%
- 급여 이체 50만 원 이상 (가입일로 속한 월 기준) 0.1%
- 신협 - 신한 제휴카드 이용실적 - 연 4.0%
- 결제 계좌등록 (조합 입출금 계좌) 연결 - 연 0.2%
이렇게 기본 조건이 있습니다.
이 글을 쓰기 위해서 수원 중앙신협 플러스 정기적금 연 최대 8%를 정리하면서 여러 가지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점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우대 금리가 가장 높은 게 제휴카드 이용실적이라는 점입니다.
나는 신한을 사용하지 않는데요?
우선적으로 단기(짧은 기간) 적금으로 목돈을 모으기에는 좋은데 그 대상이 우선 한정적이고 제한적입니다. 만약 자신이 신한카드 사용에 있어서 해당 조건에 맞으면 좋겠지만 아예 신한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조건이 되질 않아서 아쉽지만 만들 수 없다는 것입니다. 특판 적금 치고는 그 대상이 너무 한정적인 점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우대 조건에 맞는 분들은 기간이 6월 30일 (4개월)까지 이므로 한도 소진 전에 적금 계좌를 만들어 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만약 조건이 안된다면 카카오뱅크 한 달 적금 (연 8%)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정리되는 데로 바로 다시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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