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창시자인 마윈의 여러 명언 중 되새겨 볼 말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어느 강연에서 한 말 중 이런 말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같이 일하기 힘든 사람은 '가난한 사람'이다.라고 합니다. 이 말의 뜻을 곰곰이 되새겨 봅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스스로에게 질문해 봅니다. 나는 가난한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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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난한 사람인가?
가난한 사람과 같이 일하기 힘든 이유는 그들만의 사고방식과 생각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가난한 사람'은 단어의 의미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그 속뜻을 되짚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강연에서 마윈이 한 말들을 곱씹어 몇 가지로 정리해 보면 그런 사람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특징들이 나타납니다.
1. 핑계
자유를 주면 함정이라고 하고
작은 비즈니스를 얘기하면 돈을 못 번다고 하고
큰 비즈니스를 얘기하면 돈이 없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이들의 원론적인 첫 번째 사고방식은 어떠한 일에 대한 '핑계'입니다.
우리말 속담에 '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라는 말도 있듯 스스로 계획하고 행동함에 있어서 수많은 핑계를 가져다 댄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래서 안 되고 저건 저래서 안된다. 고르고 골라 앞에 가져다준다고 한들 다른 핑곗거리가 나오지 않는다는 보장이 잇을까요.
그래서 그들의 인생은 핑계를 하다가 끝나게 됩니다.
2. 현실의 안주 & 도전의 부재
새로운 것을 시도함에 경험이 없다고 하고
전통적인 비즈니스라고 하면 어렵다고 하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자고 하면 전문가가 없다고 한다.
세상에서 편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무척이나 많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됩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두 번째 특징은 현실의 안주와 도전(Challenge)의 부재입니다. 어떠한 일에 관하여 새롭게 도전하는 것보다는 이러한 핑계를 가지고 현실에 앉아 있기를 더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3. 무거운 엉덩이
구글이나 포털사이트에 물어보길 좋아하고
희망없는 친구의 의견을 좋아하며
자신들은 대학 교수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하지만
정작 장님보다 적은 일을 한다
끼리끼리 모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기준은 뭘까요? 가난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하기보다는 좁은 방구석에 앉아서 하루종일 검색만 하다 끝이 납니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을 만나세요. 그리고 생각했다면 행동하세요.
가난한 사람이 가난한 이유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가난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한 가지 행동이 있습니다.
마윈의 강연에서 말했듯 그 한 가지 행동은 '기다림'입니다. 그들의 인생은 기다리다가 끝이 난다고 마윈은 결론을 짓습니다.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을 만나고 생각하는 것만큼 행동을 하며 자신을 위한 핑계로 위안삼지 말고 우선 뭐든 도전해 보라고 말합니다. 성공하고자 한다면 '지금 당장', '바로', '곧'이라는 말을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결론 :
이 말을 듣고 스스로 한 번 더 생각해 봅니다.
어떠한 이유에서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이나 유튜브를 하는 사람이나 혹은 여러 가지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성공을 위해 현재 도전하는 많은 사람들을 보며 나는 왜 안될까.라는 생각을 해보셨다면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나는 가난한 사람인가?
기다리가 인생이 끝나는 그들과 나는 같은가, 나는 어떤가.